dans le marais
저녁초대를 받았으니 전식으로 먹을 치즈들과 소세지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.
다닥다닥 걸려있는 하몽들은 조금 음산하네요
골라온 놈들 정리해서 펼쳐놓고 시-이작!
블루치즈들은 아무리 먹어보려 노력해도 한입베어물면 뼛속까지 전달되는 농장내음때문에
오늘도 역시 포기..
언제쯤 그 꼬릿한 뚜알렛의 매력에 빠질런지는 모르겠지만, 일단 패스요
빠리는 오늘 영상 11도까지 올라서 영하로 뚝 떨어진 한국의 추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
따뜻했지만 4시면 어둑어둑해지는 겨울의 빠리는...정말 멜랑꼴리하네요!
25일 크리스마스 기준으로 쪼금쪼금씩 해가 길어지고 있다지만,
늦잠이라도 자는 날엔 볕한번 못쬐고 하루가 가버리기 쉽상입니다!
추워서 움츠러 들수록 더 빠릿빠릿 움직여야 할것같아요 모두 감기조심요 :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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